지금 천안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도 조성중이다.
그래서 여기 말고 몇몇 현장을 구경 해볼 수 있었다..
일찍 마치는 날 잠깐씩 틈틈히..ㅋㅋ
1군,2군 건설사들이 이렇게 많은줄 세삼 느꼈다.. 전부 티비 광고에서 접했던 브랜드들..
우리현장에서만 본 특이한거...
주민 공동시설 바로 위에 지상에 있는 정자나무다.
아파트 한가운데서 이렇게 큰 나무는 처음본다.
한 10미터는 되 보인다.
나이는 대략 100세 정도??;;;
이걸 보고 든 처음의 생각은
'이거 가져다 심었으면 수억 할텐디...' 라고 생각 했다.
역시나 가져다 심은것이 아니라 개발할때 그자리에 있던 나무를 일부러 베지 않았던것.
이렇게 멋진 나무를 그냥 둘 이유가 없잖아.
여기에서 시공하고 있는 아파트 설계가 대략 3년전 디자인이라던데...
아마도, 아파트 각동의 위치설정, 설계도, 조망 등등...
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게다.
이 동네 이아파트만의 심벌이 되긋지..
근데 약간은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;;;;
정자나무 언덕에 올라가면 1,2층 거실이 다 보인다.
옥상에서 본거.
죠낸 크다...